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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변리사 연봉 얼마나될까?

킴브 2016. 10. 18. 10:30

요즘 변리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우대 인정을 받을 수 있기도 하고 고소득에 안정적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전문직종 중에서도 가장 많은 소득을 번다고 많은 분 들이 생각하시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변리사 연봉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변리사가 하는 일에대해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삼성과 애플은 특허소송 싸움을 계속해오며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선진국일 수록 자기술 보호주의적이며 기업에서 지식재산권에 확보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변리사는 이런 지식재산권 또는 특허의 법적 신청시 관련된 서류들을 준비하고 절차를 진행하는 업무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공계 출신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겠는데요, 과학기술이나 상표 디자인 특허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로 됩니다. 


2015 등록된 변리사는 4912명으로 집계되었는데요, 경쟁률은 20 1 웃돈다고 합니다.



2013년 자료를 보시게 되면 세청이 국회에 낸 자료에 2013년 1인당 평균 수입이 가장 높은 전문직이 바로 변리사로 5억 5천 90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그 뒤를 이어서 변호사가 4억 900만원, 관세사가 2억 9억 600만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통계자료를 보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평균 5억원이라는 수입은 변리사의 개인별 연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평균 소득은 개인사업자 기준을 말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변리사 사무소 당 평균 5억원이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변리사는 다양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각 분야에 따른 전문가들의 혐업이 필수이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변리사 사무소에는 여러명의 변리사가 한 팀을 이루어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세청에 소득을 신고할때 대표의 이름으로 신고하기 때문에 이 여러명의 변리사의 수입은 포함이 되지 않는것인데요, 만약 평균 5.87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변리사사무소가 6명의 변리사를 고용하고 있다면 변리사연봉은 1억이 조금 안되겠지요.


변리사 시험을 통과하고 난 뒤 실무수습 과정에서 부터 고액 연봉이 약속되는 직종이라고는 하지만, 각자의 수임료에 따라서 액수가 달라지며 경력 햇수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게 됩니다. 




변리사 연봉은 경력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대체로 초봉 4000만원으로 시작하며 평균6000만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합니다.


1년차 - 3600~4100만원

2년차- 4600~5600만원

3년차- 5100~6300만원

4년차- 5800~7100만원

5년차- 6100~8200만원 


오늘 이렇게 고소득 직종의 변리사의 연봉을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경제적인 보상이 큰 만큼 그 시험을 통과하기도 무척이나 어렵다고 하죠. 시험에 도전하시는 모든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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